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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동북아 허브공항 건설’ 토론회
부산시는 6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항공정책연구소 김효준 전 이사장 등 항공전문가 5명을 초청해 ‘바람직한 동북아 제2 허브공항 건설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’를 연다. 토론회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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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 “황해경제자유구역 포함시켜 달라”
천안시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성환읍 일대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용역보고회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. 천안시는 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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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남부도 영하권 … 서울 첫눈 올 수도
단풍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난데없이 눈이 쏟아져 하얀 겨울이 찾아왔다. 2일 강원도 일부 지역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20㎝ 이상의 눈이 오고 낮에도 서울의 체감 기온은 영하권에 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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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월의 별 헤는 밤, 별마로 천문대
영월 별마로 천문대는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해발 799.8m인 영월읍 봉래산 정상에 세워져 2001년 10월 13일 개관. 군민들을 위한 국내 최대규모의 천문대로 자리 잡았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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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규모 입주로 생활 인프라 모두 갖춰
부동산 전문가들은 일산 지역 분양단지 가운데 가좌지구를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꼽는다. 일산신도시 생활권인 데다, 이미 4400여 가구가 입주해 집값 상승을 경험한‘검증된 주거지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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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 위협, 또 다른 기회다
중국 경제가 연평균 10% 이상 고속 성장하며 한국에 위협을 주고 있다. 중국의 성장 특색은 5개 지역경제권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이를 경제성장의 축으로 삼는다는 점이다. 장강(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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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증시 시세읽기]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장세
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지수 3100P를 돌파한 뒤,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13.86P(-0.45%) 떨어진 3070.59P로 마감했습니다. 선전거래지수는 16.48P(+0.13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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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집마다 모시던 조상신, 지역마다 달랐구나
부엌에 정안수 떠놓고 자식의 안녕을 빌던 어머니들의 모습은 한국인의 정신을 지배하는 대표적 이미지였다. 농경문화가 지배하던 시절, 한국인의 집안 곳곳에 가신(家神)의 자리가 있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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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내륙 시장 공략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가 떴다!
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‘2009 청두(成都)한국우수상품전’이 16일 스촨(四川)성 청두 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됐다. 지난 8월 시안(西安)KBC 개설에 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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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81년 만에 10월 황사
19일 오전에는 서해안, 오후에는 울산 등지에서 약한 황사가 관측됐다. 1928년 10월 29일 제주도에서 황사가 관측된 이래 10월에 황사가 온 것은 81년 만이다. 이날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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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주산단-평택·당진항 연륙교 건설 추진
아산 인주지방산업단지와 평택·당진항을 연결하는 연륙교 건설이 추진된다. 아산시는 2015년까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일대인 인주1공단에서 평택·당진항의 항만 배후단지를 잇는 총 연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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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담백한 음식 덕, 한국 와인 문화 빨리 자리 잡아”
프랑스 와인회사 ‘바롱 필립 드 로칠드’의 아시아 지사장 안토니 구르멜. 이 회사는 보르도 지방의 5대 샤토(와인 생산 시설을 갖춘 포도농장)로 꼽히는 무통 로칠드에서 출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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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자바오 ‘한국상품전’ 깜짝 방문 까닭은 …
16일 중국 청두의 한국 상품 전시관을 찾은 원자바오 총리(가운데)를 조환익(오른쪽) KOTRA 사장이 안내하고 있다. [KOTRA 제공]원자바오(溫家寶) 중국 총리가 16일(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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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상왕 장보고 해상강국은 왜 후퇴했나
청해진이 있었던 전남 완도의 산봉우리 상황봉 중턱에서 바라본 장도. 왼쪽은 강진·여수를 거쳐 일본으로, 오른쪽은 제주도와 중국으로 이어지는 뱃길이다. 이곳을 중심으로 신라시대에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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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서부 대개발 80조원 쏟아붓는다
중국 서부 내륙이 중국 정부의 서부 대개발 전략 덕분에 빠른 속도로 변모하고 있다. 중국 정부는 상당히 발전한 동부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00년부터 서부 대개발 전략을 만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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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 휴게소 베스트 30
길 위에 선 장(場), 고속도로 휴게소. 운치가 좋은 장터가 있고 몸보신하기 좋은 곳도 있다. 공룡박물관에 미술관, 일출을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. 없는 거 빼곤 다 있다는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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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 휴게소 울퉁불퉁 경제학
추석, 길 위에 장이 선다. 푸근한 5일장의 따뜻함은 없다. 장터에 들어가는 입장권도 비싸고 차가 없으면 갈 방법도 없다. 하지만 설레는 귀성길과 돌아오는 길의 체증에서 잠시 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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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모아 쓰나미에 한국인 3명 사망·실종
남태평양 사모아 제도 인근에서 지난달 29일 오전(현지시간) 규모 8.0의 강진으로 쓰나미(지진해일)가 발생해 한국인 두 명이 숨지고, 한 명이 행방불명됐다. 쓰나미로 인해 사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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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한가위 특집] 막히는 고향길, 돌아갈까 새 길 따라 갈까
올 추석은 연휴기간이 사흘로 짧아 귀성길과 귀경길이 모두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. 특히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2일 오전이,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3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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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메이드 인 코리아’ 충주에서 부활한다
이만중 보끄레 회장은 “충주 패션산업단지가 성공하면 중국과 비슷한 가격에 품질은 더 좋은 제품을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. 신동연 기자 연어는 자기가 태어난 강을 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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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호주 시드니 최악 황사
호주 시드니의 상징 오페라하우스가 23일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짙은 황사에 휩싸였다. 이날 시드니 항구의 가시거리는 100여m에 불과해 온종일 선박 운항이 중단됐다. 기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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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대서양을 품은 포르투갈 San Loerenzo GC
스페인의 옛날 수도, 똘레도에서 외곽으로 조금 벗어나면 포르투갈로 가는 길이 나온다. 네비게이션을 보니 710km를 직진하라고 한다. 허걱... 부산에서 신의주 정도의 거리를 모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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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] ‘전 국토 잇기’ 동참 4개 도지사 좌담회
“아름다운 중독, 걷기에 홀립시다.” 중앙일보는 2007년 5월 14일 워크홀릭의 첫발을 내디디면서 내건 슬로건이다. 우리 주위의 더 많은 이웃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즐겁게,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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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증시 시세읽기] 에너지주 강세로 2% 상승
17일(목)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0.55P(2.01%) 오른 3,060.26P, 선전거래지수는 178.74P(1.45%) 상승한 12,473.61P로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